안녕하세요. 삼식이삼촌입니다.
혹시 스투키라는 화분을 아시나요?

모르신다면,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해요. 알고 나면 왜 진작 안 샀나 후회하실 수도 있거든요.
대체 스투키가 뭔데
스투키. 이름부터 좀 독특하죠.
아프리카 동부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, 학명은 Dracaena stuckyi. 산세베리아의 사촌쯤 되는 녀석이에요. 생김새는 마치 초록색 연필을 여러 개 꽂아놓은 것 같아요. 뾰족뾰족 시원하게 뻗은 잎이 다른 식물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내죠.

근데 이 녀석, 생긴 것만 특이한 게 아니랍니다.
나사가 인정했어요
그냥 예쁜 화분이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지 않아요.
스투키는 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예요. 그것도 그냥 순위권이 아니라, 산세베리아보다 공기정화 효과가 3배나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요. 포름알데히드, 아세톤, 크실렌, 톨루엔 같은 화학물질 제거에 탁월하답니다.

“그래서 공기청정기 사면 되는 거 아냐?”
맞아요. 사면 돼요. 근데 공기청정기는 전기 먹고, 필터 갈아야 하고, 소리도 나잖아요. 스투키는요? 그냥 거기 서 있으면 돼요. 조용히. 묵묵하게. 알아서.
밤에 일하는 식물
여기서 더 대단한 게 있어요.
보통 식물은 낮에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를 내뿜고, 밤에는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요. 그래서 침실에 식물을 두면 안 좋다는 말도 있죠.

근데 스투키는 달라요.
이 녀석은 밤에 숨구멍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어요. 음이온도 함께 방출하고요. 쉽게 말해, 자는 동안 공기청정을 해준다는 거예요.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이 어려운 분이라면 침실에 하나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.

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, TV나 컴퓨터 옆에 두시는 분들도 많아요.
인테리어는 덤이에요
스투키의 실루엣은 독특해요.
다른 관엽식물처럼 잎이 퍼지거나 늘어지지 않아요. 수직으로 쭉 뻗은 형태라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이 있죠.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특히 잘 어울려요. 모던한 화분에 심으면 그 자체로 오브제가 된답니다.

그래서 모델하우스, 카페, 사무실 인테리어에 자주 쓰여요. 방송에서도 심심찮게 보이고요. 요즘은 개업 축하 화분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랍니다.
근데 진짜 스투키 맞아요?
여기서 한 가지 알아두실 게 있어요.
사실 시중에서 ‘스투키’라고 팔리는 것들 중 상당수는 진짜 스투키가 아니에요. ‘실린드리카’라는 유사종인 경우가 많아요.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거든요.

진짜 스투키는 성장 속도가 느리고 번식도 어려워서, 업자들이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실린드리카를 대신 파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. 뭐, 공기정화 효과나 키우는 방법은 비슷하니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. 그냥 알아두시면 좋은 정도예요.
스투키 키우기, 이것만 기억하세요
– 물: 한 달에 1~2번, 흙이 완전히 마르면
– 햇빛: 밝은 간접광, 직사광선은 피하기
– 온도: 18~27도, 겨울엔 찬바람 주의
– 주의사항: 과습이 가장 큰 적, 물 많이 주면 죽어요

삼식이삼촌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
삼식이삼촌은 화환뿐 아니라 화분도 다루고 있어요.

개업 축하 화분, 집들이 선물, 사무실에 들일 공기정화 식물까지. 스투키도 삼식이삼촌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. 공간에 맞는 사이즈, 분위기에 맞는 화분까지 골라드릴게요.
화환 보내실 때 스투키 화분 함께 보내시는 분들도 많아요. 화환은 며칠 지나면 치워지지만, 스투키는 오래 남으니까요. 축하의 마음을 오래 전하고 싶으실 때, 스투키만 한 게 없더라고요.
서울화환 삼식이삼촌, 화환도 화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.
신선한 꽃만 사용하는 화환,
삼식이삼촌 ▶ https://samsik.net/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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